연대 및 정책활동1 [성명서] 대전시는 대전여성영화제 상영작 검열 및 상영 중지 요구 철회하고시민과 창작자 위축시키는 차별 행정과 인권침해 중단하라! [성명서] 대전시는 대전여성영화제 상영작 검열 및 상영 중지 요구 철회하고시민과 창작자 위축시키는 차별 행정과 인권침해 중단하라!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대전여성영화제는 영화를 징검다리 삼아 우리 사회에 실재하는 차별과 편견에 저항하며 보다 나은 공동체를 일구는 데 기여해 온 대전의 대표적 영화제 중 하나다. 대전여성영화제를 주최하는 대전여성단체연합은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활동가, 창작자가 함께 자신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발언하며 양질의 담론을 생산해 내도록 독려했고,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강연과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역 구성원들에게 기획 및 제공해 왔다. 대전여성단체연합에 지정보조금 사업을 수탁하고 예산을 배정했던 대전시는 최근 “성소수자 문제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202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