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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지

한국독립영화협회 2026년 5월 뉴스레터

by 한국독립영화협회 2026. 5. 31.
한국독립영화협회 뉴스레터
 2026년 5월호 (2026.05.31)
회원 안부 인사: 박동수(비평분과) ☘️

안녕하세요! 비평분과 운영위원 박동수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시작한 5월이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한 달 한 달 지나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갈수록 시간이 더욱 빠르게 흘러가는 것만 같습니다. 영화제와 원고 마감, 예심 등으로 바쁘게 보내다보니 성큼 다가운 여름 날씨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올해의 한독협은 다양한 상영행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열며 진행된 성수동에서의 PPP 행사부터,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회원작 상영회와 (이 글을 쓰는 오늘) 키니마에서 진행된 『독립영화 55호』 연계 상영회까지, 한독협을 창구 삼아 다양한 상영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독립영화 쇼케이스가 지난 5월부터 재개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작년 서울시의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인해 폐지 위기를 맞았던 독립영화 쇼케이스가, 한독협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지를 통해 이전처럼 진행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023년부터 쇼케이스 기획위원회에 참여하고 있기에, 어느덧 229회를 맞이한 독립영화 쇼케이스가 잘  마무리 될 때마다 매번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다가오는 6월 16일,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이 22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상영됩니다. 많은 회원 분들이 오셔서 영화를 보시고, 다양한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1월까지 이어질 정기 상영과 8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될 기획전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소식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와 더불어 전하고 싶은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요. 지난 4월부터 한독협 몇몇 회원 분들과 함께 '『독립영화』 함께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평분과 김성호 기자님께서 모임 진행을 위해 애써주고 계십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비평지를 표방하는 지금과 달리 초창기의 『독립영화』는 한독협의 소식과 독립영화 리뷰/비평, 여러 쟁점을 다루는 대담 등이 수록되던 종합지 성격의 계간지였습니다. 모임에선 1999년 5월 발행된 1호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중입니다. 과거의 『독립영화』를 읽는 일은 한독협의 역사를, 혹은 한독협을 매개 삼은 독립영화의 역사를 살펴보고 공부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잡지에 언급된 무수한 감독과 활동가, 평론가들의 이름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일이기도 하고요. 모임에 참여하며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은 결국 "그래서 독립영화가 뭔데?"라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상영되는 지금에 와서는 다소 의미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독립영화를 한다는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금에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는) 가능성과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독협 회원 밴드를 통해 모임 공지를 올렸었는데요.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부쩍 더워지는 날씨만큼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여름입니다. 아직 일교차가 심한데, 뉴스레터를 읽는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5월 신규 회원 소개 🌷
💗 성이현 / 극실험분과
2024 <사랑의 힘>, 2023 <주마등> 연출, 2022 <심장소리>, 2022 <거미집>, 2021 <소울메이트>, 2020 <달이 지는 밤> 음악 등

💗 김고운 / 극실험분과
2024 <사랑의 힘> 제작, 출연 등

💗 주식회사 진미디어 / 단체, 상영분과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의 기술 상영, 장비 렌탈 및 기술 용역 수행 등
정윤석 감독 유죄판결에 대한 재판소원청구 기자회견 (5/26, 28)
지난 4월 30일, 대한민국 대법원 3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기록한 정윤석 감독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정윤석 감독이 다중의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음에도, 현장에서 폭도들과 구분되기 어려웠다는 이유로 위법성을 인정한 판결입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자 인류 보편의 권리이며, 예술인에게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반인권적 판결입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지난 5월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2026년 3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헌법소원심판, 즉 재판소원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정윤석 감독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대한민국 언론과 예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사건으로 보고, UN 인권이사회에 진정할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알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번 판결이 헌법 제21조 국민의 표현의 자유, 제22조 예술인의 권리 보호, 제11조 평등권, 제27조 및 제30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을 침해한 것인지 명확히 판단해야 합니다. 아울러 표현의 자유가 민주사회를 구성하는 기본권이라는 상식적이고도 당연한 법적 기준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 보도 기사
(한겨레) https://naver.me/FXnnLo05
(오마이뉴스) https://naver.me/50BBpYHJ
(더팩트) https://naver.me/FHOO7kmh
(로리더) https://buly.kr/HSZU2FJ
(이로운넷) https://buly.kr/FsKfCuh
(미디어스) https://buly.kr/3NKrZ16
전주국제영화제
[2026 전주포럼] 기록할 권리, 예술의 자유 - 예술 저널리즘의 경계와 예술인권리보장법 (4/30)

포럼 당일, 대법원은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기록한 정윤석 감독의 상고를 기각하고 1심과 2심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정윤석 감독은 헌법재판소 재판소원을 통해 다시 한번 이 판결을 다툴 예정입니다. 기록할 권리와 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판결은 반드시 바로잡혀야 합니다. 포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4.30(목) 14:00 - 16:00

📍장소 |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비전홀)
📍사회 | 백재호(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발제 | 강송욱(법무법인 디엘지, 정윤석 감독 변호인), 정윤희(블랙리스트 이후 디렉터), 김동찬(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장은경(미디액트 사무국장)
📍패널 | 송원근(뉴스타파 감독)

📍주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주관 | 블랙리스트 이후, 언론개혁시민연대, 미디액트, 문화연대, 뉴스타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2026 한국독립영화 연속포럼] 내가 영화에게 간다 - 시네클럽, 커뮤니티시네마, 마이크로시네마의 역할과 가능성 (5/4)

지난 5월 4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열린 2026 한국독립영화 연속포럼 <내가 영화에게 간다 - 시네클럽, 커뮤니티시네마, 마이크로시네마의 역할과 가능성> 현장 사진을 공유합니다. 포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발제로 참여해주신 무명씨네, 시네마다방, 오오극장과 관객 프로그래머, 로트링겐, 키니마, 소리그림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5.4(월) 15:30 - 18:00
📍장소 |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비전홀)
📍사회 | 원승환[인디스페이스 관장]
📍발제 | 일환[로트링겐 대표], 이하늘[무명씨네 협동조합 이사장], 시혜지[시네마다방 대표], 김병규[소리그림, 영화평론가], 김건우[前 오오극장 관객 프로그래머], 한상희[키니마, 영화 연구자]

📍주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회원 소식 🔮
27회 서울인권영화제 한독협 회원 상영작 

[섹션01: 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
<우리는 광장에서> 장병철, 최호영(다큐분과), 이현호, 박채한(다큐분과), 이명훈, 최종호(다큐분과)
6/4 18:30 (GV, 개막작) l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섹션10: 세상에 사람으로 살다]
<이슬이 온다> 주로미, 김태일(다큐분과)
6/6 13:15 (GV) l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섹션11: 이 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새만금 - 새, 사람 행진> 강원중, 김설해, 노희정, 무밍, 방준식, 배혜원, 유민아, 윤가현(다큐분과), 조현나
6/7 11:30 (GV) l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섹션12: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
<착지연습> 마민지(다큐분과)
6/7 13:00 (GV) l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 관객과의 대화 후 <상-여자의 착지술>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 서울인권영화제에는 입장료가 없습니다. 별도 예매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 모든 작품에 한국어자막해설, 한국수어가 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 개폐막식은 문자/수어통역이 있습니다. 휠체어로 상영장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인> 5월 27일 개봉 

극실험분과 김경래 감독님의 영화 <이인>이 5월 27일 인디스페이스에서 단독으로 개봉했습니다. 많은 관람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이인> A Water[s]
스튜디오351 | 71min | 15세이상관람가

🎬
성철이 운영하는 카페에 영화감독 정웅이 찾아온다. 정웅은 자신이 쓰고 있는 시나리오를, 성철은 자신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정웅은 성철에게 그의 경험을 자신의 영화에 써도 되는지 묻는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회원 수상 소식 🎆

지난 5월 8일 개최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준호(극실험분과), 이종필(극실험분과) 회원의 수상 소식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박준호(극실험분과) <3670>

🏆 신인 감독상 


이종필(극실험분과) <파반느>

🏆 예술상 (이민휘, 음악)

제13회 들꽃영화제 회원 수상 소식 💐

지난 5월 27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된 제13회 들꽃영화제에서 양주연(다큐분과), 조세영(다큐분과), 박준호(극실험분과) 회원의 수상 소식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주연(다큐분과) <양양>

🏆 다큐멘터리 감독상


조세영(다큐분과) <케이 넘버>

🏆 주목할 만한 다큐-민들레상


박준호(극실험분과) <3670>

🏆 신인감독상

극실험분과 회원 정연 감독님이 경기도 부천의 독립서점 비북스 내 공유서점 ‘스튜디오 이상한 나라의 원더랜드’를 운영합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영화 관련 서적과 굿즈를 소개하며, 한국독립영화협회가 발간한 『독립영화』 54호·55호, 『2024 독립영화 쇼케이스』, 『2025 독립영화 쇼케이스』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려요. :)

비북스(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88-1, 지하 1층, 원미구청 앞)
월-토 09시 - 18시, 일요일은 서점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

극실험분과 회원 이나리혜 감독님의 산문집 『개인적 피난 행렬』이 지난 1월 출간되었습니다. 천 일이 넘는 시간 동안 써 내려간 긴 일기와도 같은 산문집으로, 영화와 생업 사이의 시간이 날것의 기록으로 담겨 있습니다. 현재 전국 여러 독립서점에 입고되어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작가의 말]
내내 물었지요. 무엇으로 구성되어, 무엇으로 존재하고, 무엇으로 살아갑니까? 낮과 밤에 시간이 쌓여, 눈이 오고 녹고, 햇-빛과 달-빛이 교차하고. 이 평생에 결단코 멈출 수 없을 거라 좌절하던 어떠한 공허함은 生(생)도 死(사)도 아닌 愛(애)로 채워졌다.

이제 알았음을 결코 개인적이지 않았음을

나를 봐주세요

여기에, 어제의
나와 당신과 우리를 이토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우리를 이토록

228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지우러 가는 길 En Route to❯
유재인 | 2025 | 극영화 | 105분

❚  일시
2026년 5월 18일 월요일 저녁 7시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
오시는 길 https://indiespace.kr/notice/5480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유재인 감독 초청, 차한비 기자 진행

22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을 상영합니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지며, 당일 관객분들께 작품 정보, 제작 일지, 리뷰 등이 수록된 자료집을 드립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무료 상영회입니다.

 

❚  시놉시스

담임선생님과 비밀 연애, 그리고 임신. 잠적해버린 선생님을 되찾기 위해 여고생 윤지는 임신중단을 결심한다. 불법 낙태약을 구매하기 위해 윤지는 학교를 떠나고, 경선은 모아둔 돈이 사라진 걸 알고 윤지의 뒤를 쫓는다.

 

❚  연출의도

몸과 권리, 사랑과 책임, 사와 이웃에 대하여.

[신간] 독립영화 55호 

에디토리얼 |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 55호 편집위원회

소식
2025년 독립영화계 주요 소식 |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55호 편집위원회, 홍은애

기획: 독립영화의 현장에서
[에세이] 당신의 현장은 안녕한가요?: 다큐멘터리 ‘현장’에 관해 모아 쓴 일기 | 문창현
[에세이] 불허된 퀴어 영화문화와 퀴어 민주주의 | 문아영
[인터뷰] 정윤석 감독 기소 사건 담당 서채완 변호사와의 인터뷰
[대담] 걸어가며 묻는, 영화현장의 사람들 | 김성호, 박동수, 박배일, 장윤미, 최민아, 홍다예

비평
박송열 감독론: 지지 않을 테야 | 박인호
이소정 감독론: 로맨스를 위한 서한으로서의 카메라 | 김예솔비
『<“어떻게 말해야 할까>』” | 백종관
영화가 현실에 균열을 내려면: <부모 바보>와 <인서트>, 그리고 보리수나무영화사 | 남홍석
노동은 어디에서 완성되는가: <3학년 2학기>와 <일과 날> | 박은아
이쪽과 저쪽: <3670>과 <3학년 2학기>의 자리 찾기와 증명하기 | 안소정

독립영화비평상
제8회 독립영화비평상 심사 결과 발표 | 박인호, 정지혜
도달하지 않는 감각, 그 너머의 영화: <소리굴다리>의 기록되지 않는 것을 위한 기록 | 장지애



독립영화 55호

편집책임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발행처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디자인 이주현
인쇄 퍼스트경일

ISSN 1739-4856 (65)
값 10,000원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2026

구매: 교보문고, 알라딘 온라인 사이트

인디그라운드

2026 공동체상영 및 감독 초청 지원

지역과 일상 속에서 독립영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선정작 92편(장편 23편, 단편 69편)의 공동체 상영 및 감독 초청을 지원합니다. 독립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과 사회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관객과 활동가, 공동체 안에서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고 싶은 모임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유료로 전환됩니다.

지원 기간: 2026년 3월 9일(월) ~ 10월 31일(토)
신청 방법: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안내/신청: www.indieground.kr >[공동체상영] > [공동체상영 신청]
2026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교육 상영 지원

인디그라운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학교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독립영화를 매개로 하는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상영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2024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중 공동체, 가족, 꿈, 여성, 역사, 연대, 수능, 청소년 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총 10개 작품(장편 1편, 단편 9편)을 선정했습니다. 선정작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과 교육 리소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교실과 일상의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지금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지원 기간: 2026년 2월 10일(화) ~ 12월 31일(목)
* 작품별 선착순 지원으로 지원 범위 초과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2026 온라인 상영관] 큐레이션 7. 무사히 미래에 도착하기

 

#환경 #지구 #동물 #자연 #인간 

상영 일정 : 6월 1일(월) ~ 6월 15일(월)


중간이 없다, 보통은 사람의 행동에 대해 묘사하는 표현이지요. 극과 극을 달리는 모양에 대해서 때때로 '저 사람은 중간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날씨나 계절에 대해서도 이 말을 붙여 이야기할 수 있어요. 날씨가 중간이 없거든요.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고, 비 오는 날엔 하늘에 구멍 뚫린 듯 비가 쏟아져 내리고 눈 오는 날엔 오도 가도 못할 만큼 눈이 쌓이곤 합니다. 


발전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에 인간은 어떤 속도로 달리고 있나요,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인간은 미래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날씨가 이렇게 중간이 없게 된면 인간은 물론 자연도, 동물들도 고통을 받게 될 겁니다. 급격한 변화로 고통받는 것은 인간만이 아님을 기억하고 싶어 '무사히 미래에 도착하기' 섹션을 구성했어요. 


시대에 역행하는 대기업을 향해 기후재난의 절박함을 알리는 이들의 [바로 지금 여기], 긴 역사를 인간과 함께 한 말(馬)을 통해서 인간을 돌아보는 [오색의 린], 우리의 생각을 뒤바꾸어 놓는 애니메이션 [Twisted],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 [돌고래와 헤엄치는 법], 전쟁이 휩쓸고 간 자연의 재생 과정을 길게 기억하려는 [산의 뱃속].


이 영화를 통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기억한다면 좋겠습니다. 나 혼자 이 세상을 누리고 있지 않음을 깨닫는 일이요. (관객기자단[인디즈]_이가람)


바로 지금 여기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ㅣ2024ㅣ다큐멘터리ㅣ94분
오색의 린 이원우ㅣ2024ㅣ다큐멘터리ㅣ80분
Twisted 홍진리, 강수희ㅣ2024ㅣ애니메이션ㅣ8분 8초
돌고래와 헤엄치는 법 서윤수ㅣ2024ㅣ극영화ㅣ17분
산의 뱃속 윤재원ㅣ2024ㅣ극영화ㅣ39분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정책 연구 및 토론, 큐레이션 상영, 회원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으니 정회원 & 후원회원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한국독립영화협회 정회원 소식함 📫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 분들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한독협을 통해 알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회원 분들은 아래 링크 응답을 통해 남겨 주세요. 사무국에서 확인하고 다음 소식지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kifv@kifv.org / 02-334-3166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196 고려아카데미텔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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