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지5

한국독립영화협회 2024년 11월 뉴스레터 📬 손끝이 차가워진 11월, 한독협에서 소식을 모아 전달해드립니다.웹에서 보기     홈페이지한국독립영화협회 11월 뉴스레터 (2024.11.06)🌞 회원 안부인사: 진명현(상영분과/무브먼트 대표/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안녕하세요, 네 번째 회원 인사를 하게 된 진명현입니다. 분명 지난 주 까지 가을의 기운이 충만하게 자리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은 분명한 겨울의 냄새로 가득 찬 걸 보니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축제가 시작되는 징조인 것입니다.많은 회원분들이 영화제 달력으로 시간을 가늠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전주의 봄, 무주와 정동진의 여름, 부산의 가을... 그 밖에도 수많은 영화제들이 마치 독립영화인들의 절기처럼 매년 우리.. 2024. 11. 11.
한국독립영화협회 2024년 10월 뉴스레터 📬 바람이 시원한 10월, 한독협에서 소식을 모아 전달해드립니다.웹에서 보기     홈페이지한국독립영화협회 10월 뉴스레터 (2024.10.03)🌞 회원 안부인사: 박사라(서울독립영화제 기획운영팀장)안녕하세요. 세 번째 회원 인사를 하게 된 서울독립영화제 기획운영팀장 박사라입니다. 가벼운 취지의 안부 인사를 하기로 했는데, 서울독립영화제 예산 삭제라는 무거운 내용의 글만 읽게 해드릴 것 같아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한독협 중앙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 서울독립영화제의 스태프로 최근 저의 소식을 전하자면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한독협 사무국에서 회원 안부 인사 제안을 받은 장소는 국회였습니다.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지속 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을 때입니다.. 2024. 10. 11.
한국독립영화협회 2024년 9월 뉴스레터 📬 어쩐지 햇빛이 달라진 듯한 9월, 한독협에서 소식을 모아 전달해드립니다.웹에서 보기     홈페이지한국독립영화협회 9월 뉴스레터 (2024.09.02)🌞 회원 안부인사: 이원우(다큐분과)몇 걸음만 걸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는 날씨지만 오늘은 처서! 제가 인사를 건네는 ‘오늘’은 8월 22일입니다. 이 인사가 여러분에게 도착했을 때는 아침바람이 조금 시원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날이 내일이면 더 좋구요. 회원분들의 여름은 어떠셨을까요? 여름내 어디선가 반갑게 마주친 분들과 계절이 바뀌도록 못 뵙고 있는 보고 싶은 분들의 얼굴을 함께 떠올리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부터 한독협 다큐분과에서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이원우입니다. 지난 소식지에서 송성호님의 물구나무서기 사진이 너무나 인상 깊어 저도 멋진.. 2024. 9. 3.
한국독립영화협회 2024년 7월 소식 📬 웹에서 보기2024년 7월호 안녕하세요.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 여러분.이렇게 글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상영분과 회원이자 중앙운영위원 그리고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에서 일하고 있는 송성호입니다. 회원 소식과 총회자료를 통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년부터 한독협 운영위원으로 함께하며 독립영화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나누고, 한독협 내부의 쇼케이스, 회원 사업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해가 된다고 할까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사무국에 물어보지는 않고 혼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인디그라운드의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쇼케이스에도 가보지 못하고 있네요. 궁금해 하실 회원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인디그라운드에서 요즘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 2024. 7. 23.
한국독립영화협회 2024년 6월 소식 📬 웹에서 보기2024년 6월호  사무국장의 인사안녕하세요, 뉴-국장 차한비입니다.아시는 분은 아실 테지만 저는 한독협과 한 번 헤어졌다가 재회했어요… (잘 지냈니? 아픈 덴 없고?) 2018년 12월에 퇴사하고 2024년 5월에 재입사했으니 햇수로는 6년 만입니다. 그간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구요, 영화 보고 글쓰고 인터뷰하는 이 일도 계속 병행하고자 한독협엔 반상근 활동가로 들어왔어요. 사실 처음에는 ‘반상근 국장이라니 이거 가능한 얘긴가?!’ 스스로도 의문이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는 덕분에 조금씩 적응 중입니다.요즘 사무국은 세 사람의 새 사람이 모여 복작복작합니다. 일밖에 모르는 뉴-대표님과 일당백하는 뉴-국원님, 참으로 든든한 입사 동기(?)들에게 의지하며 저도 기운 내고 있어요. 일하면서 일..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