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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회원 소식9

🔆개봉소식 8월 28일 <한국이 싫어서> 장건재 감독 극실험분과 장건재 회원의 모쿠슈라 | 디스테이션 | 107min | color | 12세이상관람가“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고? 두 마디로 요약하자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계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좇아 떠나기로 했다.“나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정말로 좋다” 2024. 8. 28. 개봉 2024. 9. 9.
🔆개봉소식 7월 31일 <샤인> 박석영 감독 극실험분과 박석영 회원의  제주에스엘, 영화사 삼순 | 인디스토리 | 129min | Color 외로운 언덕 너머, 당신을 위해 울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외로움에 갇힌 열여섯 예선. 마음을 닫았던 예선은 스텔라 수녀와 라파엘라 수녀,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로 웃음을 찾아간다. 그런 예선 앞에 여름과 함께 홀로 나타난 여섯 살 새별. 제주에서 갈 곳 없는 새별을 보호하고 싶었던 예선은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꿈같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제는 행복만 남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순간, 새별을 버렸던 친엄마가 예선과 새별 앞에 나타나는데… 기척처럼 찾아온 기적, 빛을 만나는 시간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는 돌봄의 시간...희망의 빛" 2024. 7. 31.. 2024. 9. 9.
🔆개봉소식 7월 24일 <진주의 진주> 김록경 감독 극실험분과 김록경 회원의  겸필름 | 씨네소파 | 89min | Color 영화감독 진주(이지현)는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촬영장소인 카페가 없어지는 일을 겪는다. 다행히 선배의 소개로 찾아간 진주에서 주환(문선용)을 만나고, 영화 시나리오에 딱 맞는 낭만적인 카페 ‘삼각지 다방’을 발견한다. 50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던 ’삼각지 다방‘은 사람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만, 이곳 역시 철거가 예정된 상태. 엉겁결에 진주는 예술가들과 함께 철거 반대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를 찍어야 하는 진주와 문화공간을 지키고 싶은 예술가들.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는 다방 주인과 갈등 속에서 ‘삼각지 다방’은 결국 철거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에게도 지키고 싶은 낭만이 있나요?” 2024..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