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발 The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tival (SIDoF)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험정신이 많은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선보이는 인디영화축제로 지난 2001년 '인디다큐페스티발2001'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은 감독과 스탭, 관객과의 심층대화, 다큐멘터리스트의 밤,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중적 만남의 장을 마련합니다.
또한 오픈마켓을 통한 다큐멘터리 제작자간의 정보공유, 인적 네트워킹 공간에 힘쓰며, 신진다큐리스트 발굴을 위해 기존 다큐감독과 기술진과의 멘토시스템 지원, 제작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신작전>
한 해 동안 제작된 국내 인다다큐멘터리 중에서 공모를 통해 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하며,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된 독립다큐멘터리 영화를 발굴, 국내외에 배급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의 초점>
올해의 초첨은 주목받고 있는 해외(특히 아시아) 다큐멘터리를 국내에 소개, 하나의 테마 속에서 해외 다큐멘터리 역사상 중요한 작품들을 묶어서 상영하고 세미나와 연계하는 상영 프로그램입니다.


<회고전>
특별 상영프로그램으로서 다큐멘터리사(史)에서 중대한 영향을 끼친 한 사람의 감독이나 한 가지의 영화 양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토론 프로그램>
영화 상영 후 작품에 담긴 미학적, 사회적 의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혹은 관객과 작가와의 심층토론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형식적인 '관객과의 대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 차원 높은 영화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