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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2탄] 한독협 인턴 민영근 4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꿈의 공장〉가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1.08.18



[탐방기2] 한독협 인턴 민영근 “4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현장에 가다!

 

-우리들이 꿈꾸는 곳-

 

벌써 12일째가 되고 있는 나의 인턴 생활. 인턴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다녀 온 정신 없었던 정동진영화제를 떠나 보내고 나에게 또 다른 경험이 찾아왔다. 그 것은 바로 바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20075월부터 개최한 독립영화 쇼케이스이다. 독립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이 사업. 그 현장에 나도 발로, 몸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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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2, 나의 첫(한독협에게는 44번째)를 맞이하는 “4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꿈의 공장>(김성균 감독) 상영이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시작부터가 무척 뜨거웠다. 시작부터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꿈의 공장> 표를 무서운 속도로 신청하기 시작했다. 자리가 모자라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많은 표가 신청되어갔다. 배급사 등 여러 게스트들의 표를 제외한 일반시민들의 신청이 상당했다.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적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내가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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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많은 신청자 명단과 무거운 자료집을 들고 종로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로 향했다. 나는 입구에 자리를 잡고 표와 명단을 정리하며 다가오는 쇼케이스 시간에 가슴을 졸이며 사람들을 기다렸다. 쇼케이스가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하나 둘 조금씩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이 곳 서울아트시네마로 찾아왔다. 내게 먼저 눈에 띈 현장에 모습은 상영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음에도 먼저 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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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신청한 사람들 중에 몇몇은 찾아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밉기도 하였다. 그래도 <꿈의 공장>이 개봉하게 되면 사정이 있었을 많은 사람들이 분명히 관심을 가지고 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아쉬움, 미움은 금방 접고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했다. 내가 주로 한 일은 쇼케이스를 찾아온 사람들의 티켓팅을 도와주는 일을 맡았다. 드디어 시작된 <꿈의 공장> 상영회.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상영회 현장에 같이하지 못하였다. 티켓의 잘못 표기된 상영시간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조금씩 늦은 사람들을 기다리느라 처음부터 현장에 가진 못했다. 마지막 한 명까지 다 입장을 시키고 나도 <꿈의 공장>을 보기 위해 상영관으로 입장하였다. 중간부터 보아서 처음에 내용파악을 위해 조금 신경 쓰다가 곧 바로 집중해서 끝까지 보았다. <꿈의 공장>이 끝난 뒤 약간에 여운에 젖었다. 아직도 남아있는 음악소리와 많은 이들의 억울함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소리가 자리에서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그렇지만 이 후에 있을 관객과의 대화의 마이크 택배일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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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작한 <꿈의 공장>의 김성균 감독님과 <꿈의 공장>에 나오는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두 분께서 나와주셨다. 진행은 한독협 비평분과 / 미디액트 창작지원실에 계시는 김수경씨가 맡아주셨다. 깔끔한 진행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처음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당황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한 명 두 명 질문을 시작하였다. 질문을 하면 할 때마다 질문자의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공개된 자리에서 마이크를 들고 질문을 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질문들에 성심 성의껏 답해주시는 세분 또한 따뜻해 보였다. 그런 따뜻함을 간직한 채 “4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가 막을 내렸다.

많은 사람이 찾아주시진 못 해서 아쉬웠지만 정말로 따뜻했던 쇼케이스 현장. 또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노동자들의 애환.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노동자들을 바라보고 독립영화를 바라보았던 관객들. 노동자들과 독립영화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세계를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보면 얼마나 좋을까? 그 곳이 진짜 우리들이 꿈꾸는 곳이 아닐까? 아니면 나 혼자 꿈꾸는 곳일지도 하하하하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진정으로 꿈꾸는 공간, 그 곳이 어디일지 생각해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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