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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에 의거한 ‘한OO 회원 사건’ 대책위원회 결정문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8.04.23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에 의거한 
‘한OO 회원 사건’ 대책위원회 결정문

 

[조사보고서 구성]

■ 대책위원회 구성 및 조사 경과
■ 대책위원회 구성 근거 및 조사 기준
■ 대책위원회 조사 내용
■ 신고인A , 신고인 B 요청사항
■ 대책위원회 결정사항 및 징계내용
■ [첨부]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



■ 대책위원회 구성 및 조사 경과

1. 사건 접수

1) 2018.02.27. 
-신고인A : SNS에 한OO 회원(이하 ‘피신고인’)에 대한 고발문 게재

2) 2018.02.28.
-한국독립영화협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앙운영위원회’) : 신고인A의 고발문을 통해 사건 인지,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피신고인의 가해 사실 조사 승인

3) 2018.03.01. 
-피신고인 : SNS에 사과문 게재, 이후 삭제 
 
 2. 대책위원회 구성 

1) 2018.03.02.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이하 ‘성평등위원회’) : 조사 전담 대책위원회 구성 결정
-중앙운영위원회 : 대책위원회 구성 승인

2) 2018.03.03. 
-대책위원회 : 신고인A에 진행상황 안내, 피신고인에 신고인A 보호를 위한 조치 통보
 
3. 대책위원회 조사

1) 조사 1주차 (2018.03.05.-2018.03.11.)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에 1차 공문발송(조사 고지 및 진술서 요청), 본 사건 외 피신고인 관련 추가 피해사례 공개 접수 결정 및 실시
-피신고인 : 진술서 제출

2) 조사 2주차 (2018.03.12.-2018.03.18.)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 진술서 검토 및 진행절차 논의
-성평등위원회 : 한국독립영화협회 핫라인(kifv_hotline@kifv.org)을 통해 신고인B 피해제보 접수, 대책위원회 공유
-피신고인 : 블로그에 신고인 및 대책위원회 협의 없이 단독 사과문 게재, 이후 삭제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에 2차 공문 발송(조사절차 및 단독행동에 대한 권고사항 고지)
-대책위원회 : 신고인A, 신고인B에 공문 발송(조사절차 안내 및 요구사항 요청)
-신고인A, 신고인B : 요구사항 제출 

3) 조사 3주차 (2018.03.19.-2018.03.25.)
-대책위원회 : 신고인A, 신고인B 요구사항 검토, 신고인B에 추가 진술 요청 결정
-대책위원회 : 신고인B에 2차 공문 발송(추가 진술 요청)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에 3차 공문 발송(신고인B 제보에 대한 추가 소명 요청)
-신고인B : 추가 진술 및 증명자료 제출
-피신고인 : 신고인B 제보 내용 인정

4) 조사 4주차 (2018.03.26.-2018.04.01.)
-대책위원회 : 신고인A, 신고인B 진술서 및 요구사항 검토
-대책위원회 :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사건 심의, 조사보고서 1차 작성 

5) 조사 5주차 (2018.04.02.-2018.04.08.)
-대책위원회 : 조사보고서 2차 작성, 중앙운영위원회에 제출 및 전문가 검수
-대책위원회 : 조사보고서 3차 작성, 전문가 검수

6) 조사 6주차 (2018.04.09.-2018.04.15.)
-대책위원회 : 신고인A, 신고인B에 공문 발송(조사보고서 회람 및 이의신청 접수)
-신고인A, 신고인B : 이의신청 없음 

7) 조사 7주차 (2018.04.16.-2018.04.22.) *신고인들과의 결정문 협의로 1주 연장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에 4차 공문 발송(일정 고지)
-피신고인 : 대책위원회에 발표내용, 발표방식, 실명적시여부 질의 
-대책위원회 : 피신고인에 5차 공문 발송(‘발표내용, 발표방식’ 회신 및 ‘징계사항에 해당하는 사안에 대해 사전고지 할 수 없음’ 고지)
-대책위원회 : 최종 조사보고서 작성, 중앙운영위원회에 제출 
-중앙운영위원회 : 대책위원회 심의 내용 의결, 최종 조사보고서 승인
-피신고인 : 대책위원회에 ‘발표 방식, 발표 범위, 실명 공개, 성폭력 명명’에 대한 추가 의견 제출 
-대책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 피신고인의 제출내용 및 태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 최종 조사보고서 수정 및 승인

8) 조사 종결 (2018.04.23.)
-한국독립영화협회 : 대책위원회 조사 보고 및 결정사항 발표
 
 


■ 대책위원회 구성 근거 및 조사 기준

1. 구성 근거 

대책위원회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 중 다음에 의거하여 구성된다.
 

  •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 中 

한국독립영화협회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자유롭고 평등한 삶과 공동체를 지향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모든 종류의 차별과 폭력을 거부한다. (중략) 성평등한 문화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회원 및 활동가는 성에 기반을 둔 차별 및 폭력의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 또한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른 사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규정 제 2조 적용범위] 

내규는 모든 회원과 활동가에게 적용되며, 한국독립영화협회 외부에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을 때, 가해자나 피해자가 모든 회원과 활동가 중 한 명이라도 있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 [규정 제 4조 대책위원회의 구성]

- 성평등위원회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건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 사건의 공개 결정이 있기 전까지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성평등위원회, 대책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는 비밀을 유지한다.
- 대책위원회의 구성은 성평등위원회 위원을 기본으로 하며 피해자와 협의하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중앙운영위원회 위원과 외부전문기관 및 변호사 등의 전문가를 포함할 수 있다. 
- 피해자는 대책위원회 위원 중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대책위원회 위원 이외의 운영위원·회원·활동가 중에서 임시위원으로 지정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 성평등위원회에 해당 성폭력 사건 관련자가 있을 경우, 그 사건 처리에 대해 해당 위원의 
위원 자격을 정지한다. 

  • [규정 제 5조 대책위원회의 역할] 
- 대책위원회는 제소된 사건에 대한 조사, 상담을 수행하고 조사 결과 및 징계 수위, 사건 처리에 대한 결정사항을 중앙운영위원회에 제출한다. 
- 대책위원회는 신고 된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
- 대책위원회는 사건의 조사, 처리 과정에서 해당 사건의 신고인의 요구를 존중해야 하며, 신고인에 사건의 조사, 처리 과정을 통보해야 한다.
- 대책위원회는 사건 모두를 기록하고 공개/비공개 여부를 고려한 보고서를 작성할 의무가 있다.


2. 조사기준 및 고려사항

대책위원회는 본 사건을 조사함에 있어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을 기준으로 삼으며,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독립영화인으로 구성된 협회로서 조직 내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을 통해 성평등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성찰할 것을 약속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조직을 포함한 영화계 내에서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에 기반을 둔 위계 폭력이 지속될 시 나이, 성별, 성정체성, 장애여부, 경력 등을 이유로 소외 및 배제되는 구성원이 있음을 인지하며, 이러한 폭력의 사전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 -신고인A의 고발내용에 기재된 피신고인의 행위 전반을 성폭력과 폭력, 인권침해로 판단한다. 이 중 대부분은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발생한 폭력으로, 이러한 유형의 폭력은 여성과 남성 간의 권력관계가 불평등한 사회구조적 배경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회통념상 사소한 사적 문제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가 친밀하다는 이유로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축소시키는 태도가 피해자의 문제제기를 어렵게 만들어 친밀한 관계 내에서의 폭력을 지속시키고 피해자를 고립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에 주목한다.

  • -본 사건에서 신고인A와 피신고인은 연인이라는 사적 관계와 동시에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공적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폭력이 발생한 장소 또한 사적 영역이자 영화 제작 및 상영 현장 등의 공적 영역이었다는 점을 본 사건의 핵심으로 파악한다. 

  • -피신고인은 독립영화계에 소속을 두고 경력을 쌓아온 협회의 회원으로서 신고인A에게 위계에 의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이 있는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피신고인에게 신고인 보호를 위한 조치를 통보한다.

  • -본격적인 사건 조사 전, 피신고인에 대한 추가 피해 사례가 비공식적으로 접수되었으며, 이에 대한 공식 조사와 기타 사례 접수를 실시한다.
 


■ 대책위원회 조사 내용

1. 신고인A 피해사실에 대한 확인

대책위원회는 신고인 A의 제보내용과 피신고인의 진술서를 바탕으로 다음 내용을 신고인A의 피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 -성폭력
  • -언어폭력 및 물리적 위협 등
  •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 -거부의사를 무시한 채 지속된 연락행위

2. 신고인B 피해사실에 대한 확인

대책위원회는 신고인 B의 제보내용과 피신고인의 진술서를 바탕으로 다음 내용을 신고인B의 피해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3. 피신고인 가해사실에 대한 인정

대책위원회는 피신고인에게 신고인A와 신고인B의 제보내용에 대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피신고인은 진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소명한다.

  • -신고인A 피해사실에 대하여 해당 행위 일부 인정
  • -신고인B 피해사실에 대하여 해당 행위 인정 

4. 조사과정에서의 피신고인의 추가 행동 

  • -신고인 및 대책위원회의 동의 없이 단독 사과문 게재 
  • -피신고인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 소속단체에 본인의 감정적 상황 호소 
  • -징계결정을 앞두고 ‘발표 방식, 발표 범위, 실명 공개, 성폭력 명명’에 대한 추가 의견 제출

5. 피신고인의 가해사실과 추가 행동에 대한 대책위원회 판단 

1) 신고인A 피해사실에 대한 인정
  • -신고인A의 고발문과 피신고인의 진술서를 대조한 결과, 피신고인은 신고인A의 성관계 동의 여부를 피신고인 본인의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고인A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가해 사실을 합리화하며 최초의 사건 이후에도 유사한 폭력이 재발한 점을 근거로 이를 성폭력이라고 판단한다. 
  • -욕설 등의 언어폭력과 물건을 던지는 방식의 위협을 폭력이라고 판단한다.
  • -타인에게 신고인A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신고인A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판단한다. 인적네트워크가 중시되는 영화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는 신고인A의 평판을 손상시키고 활동반경을 위축시키는 행위이다.
  • -신고인A가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이어진 연락 행위를 폭력이라고 판단한다.

2) 신고인B 피해사실에 대한 인정
  • -피신고인은 신고인A에게 신고인B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으며, 이로 인해 신고인B에게 심리적 피해를 입힌 것을 폭력이라고 판단한다. 인적네트워크가 중시되는 영화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는 신고인B의 평판을 손상시키고 활동반경을 위축시키는 행위이다.

3) 피신고인 사과문의 문제성
  • -신고인과의 합의 없이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는 사과문을 작성한 점, 신고인이 요구한 바 없는 사항을 일방적으로 제시한 점, 사과문의 대상으로 신고인이 아니라 일반 대중을 지칭하고 있는 점에 근거하여, 해당 사과문을 신고인에 대한 충실하고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다.
  • -신고인의 상황을 먼저 살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속한 영화계 내에서의 입지를 걱정하며 친분관계가 있거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던 곳에서 본인의 심리적 상황을 토로하고,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일방적으로 호소한 점은 신고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위이며 신고인을 고립시킬 위험이 있는 행위라고 판단한다. 

4) 피신고인이 대책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의 문제성
  • -피신고인은 징계 발표를 앞두고 제출한 ‘발표 방식 및 범위, 실명 공개 여부, 성폭력 명명 여부’에 대한 의견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라는 단체와 비교하여 본인의 약자성을 강조하였다. 
  • -신고인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점, 대책위원회가 작성 중인 결정문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점에서 피신고인의 태도를 문제적이라고 판단한다.
 


■ 신고인A, 신고인 B 요청사항

  • -피신고인이 속한 조직으로서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책임 있는 조치 및 이행관리 
  • -조직 내 규정에 따른 피신고인 징계 여부 공식화  
  • -한국독립영화협회 주최 영화제 및 상영회에 일정 기간 출품, 상영 자격 박탈
  • -심사위원, 임원 등의 각종 권력형 직책에서 배제
  • -추가 피해 예방 노력
 


■ 대책위원회 결정사항 및 징계내용

1. 결정사항

  • -대책위원회는 피신고인의 영화계 내 위치와 역할에 신고인A, 신고인B가 영향을 받아 피해 상황에 처하고, 이로 인하여 현재 영화계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한 채 소외 및 배제 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영화계 내 성별, 경력, 나이, 직위 등의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권위적인 문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해석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직 및 영화 현장에서 서로를 동료로서 존중하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 -신고인의 제보내용 중 일부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징계할 사안으로 볼 수 없으나, 대책위원회는 신고인의 심리적 상황과 고립감에 공감한다. 

  • -대책위원회는 신고인A, 신고인B의 고발이 위의 부당한 관계를 해소하고 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문제제기의 일환이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본 사건에 대한 결정사항은 회원 개인에 대한 징계를 넘어서 영화계의 불평등한 문화와 구조를 바꾸어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대책위원회는 본 사건의 결정사항에 대하여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책임을 느끼고 구성원들의 역학 관계와 관행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대책위원회는 위 사항에 근거하여 피신고인이 저지른 폭력과 조사과정에서 보인 태도는 성평등한 문화를 지향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규약 및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따라서 피신고인은 영화계 내 활동을 지속하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 -대책위원회는 내규에 의거 다음의 내용을 중앙운영위원회에 징계 요청한다.


2. 징계내용 및 조직 내 권고사안 
 
  • -피신고인은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가해자교육을 이수하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에 교육이수증을 제출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징계 공표일로부터 3년간 피신고인의 회원 자격과 혜택을 정지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징계 공표일로부터 3년간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주최, 주관 사업에서 피신고인의 참여(상영, 집필, 지원 등) 일체를 금지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주최, 주관 사업의 심사위원, 임원직 등에 피신고인을 선임하지 않는다. 

  • -대책위원회는 본 사건을 계기로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하길 바라며 본 결정을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속 회원에게 공개할 것을 권고한다. 

  • -대책위원회는 영화계의 불평등한 문화를 개선하고 또 다른 폭력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 결정을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것을 권고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대책위원회의 징계 내용 및 조직 내 권고사안을 존중하고 성실히 수행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 중앙운영위원회 결정내용 승인 및 사건 종결 

  • -한국독립영화협회 중앙운영위원회는 20기 2차 중앙운영위원회에 제출된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에 의거한 ‘한OO 회원 사건’ 대책위원회 결정문]에 대해 의결•승인하여 본 사건을 종결함. 

  •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규약에 의거한 ‘한OO 회원 사건’ 대책위원회 결정문]의 징계는 본 결정문 공표일로부터 시행함. 

 
 


(사)한국독립영화협회 
2018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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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2017년 기부금 수입/지출내역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8.04.03

 

한국독립영화협회를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7년 후원금 수입/지출 내역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도 독립영화 활동에 튼튼한 뿌리가 될 것 입니다. 

다시 한 번, 한독협과 독립영화를 후원,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제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관련한 문의는 kifv@kifv.org로 보내주세요. 
*주소, 연락처 변경 사항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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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제주 4.3 제70주년 특별상영: 끝나지 않은 세월
독립영화 소식 / 2018.03.22


 

 


기획전  제주 4.3 제70주년 특별상영: 끝나지 않은 세월 

기간 2018년 4월 3일(화) - 4일(수) | 2일간
상영작 <레드헌트>, <끝나지 않은 세월>, <이어도>,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비념>, <백년의 노래>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주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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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2017 독립영화 쇼케이스, 비평지 독립영화 47호
독립영화 소식 / 2018.03.09

 

 

 

 


 

 

독립영화 47호, 2017 독립영화 쇼케이스 발간

한국독립영화협회 도서 출간 소식입니다. 
작년 한 해 진행한 독립영화 쇼케이스 상영회를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17 독립영화 쇼케이스>, 
다양한 필자의 시선으로 독립영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독립영화 비평전문지 <독립영화 47호>.
영화에 접속하는 또 하나의 방법, 같이 책 읽어요! : D

 

[구매처]
- 인터파크 : http://bit.ly/2IcfH2o 
- 알라딘 : http://bit.ly/2DbWhHh
- 교보문고 : http://bit.ly/2FONRef

 



[2017 독립영화 쇼케이스]
2017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총 15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상영회의 자료집을 엮어낸 도서입니다. 
작품정보와 연출 및 프로듀서가 직접 작성한 제작일지, GV 녹취록, 비평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004 사업 개요

005 사업 취지

006 상영 목록

007 상영 자료

 

008 광주전투-미쓰 리와 전사들

028 델타 보이즈

046 안녕 히어로

062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082 백종관 감독 단편선 <호소런> <출근> <이빨, 다리, 깃발, 폭탄> <양화> <와이상> <순환하는 밤>

118 B급 며느리

130 내가 처한 연극

148 음악감독, 홍철기와 최준용 <디그레션> <자살변주> <화포 異景>

174 옥주기행

194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214 장윤미 감독 단편선 <어머니가방에들어가신다> <늙은 연꽃> <콘크리트의 불안>

240 누에치던 방

260 춘천, 춘천

278 개의 역사

298 공동정범

 


[비평전문지 독립영화 47호]
독립영화를 바라보고 생각하는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비평지입니다. 
올해는 '독립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한 특집과 故박종필 감독의 삶과 영화를 교차한 작가론, 
연분홍치마의 '용산 연작'과 그 외 여러 장단편의 작품론 등 총 21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008 에디토리얼 / 변성찬

 

특집 : 독립영화와 여성

014 독립영화와 여성 : 영화 밖 여성, 그리고 영화 속 여성 / 성상민

018 최근 한국 독립극영화 속의 여성 캐릭터들 / 성상민

028 여성 다큐에서 등장하는 감독-나의 이야기 : <버블 패밀리>, <옵티그래프>, <개의 역사>를 중심으로 / 권진경

038 차별 없이 머무는 카메라 : <의자가 되는 법>, <개의 역사>, <누에치던 방> / 채희숙

046 기억하는 식물 : <개의 역사>, <누에치던 방> / 차한비

 

작가론 / 장르론 / 기타

064 박종필의 6개 씬 / 최성규

076 정재훈의 영화적 문체론을 위한 시론 / 변성찬

084 DIY(Do-It-Yourself) 영화 만들기 : 김용삼 감독의 대안적인 영화들에 관하여 / 이도훈

094 동시대 액티비즘 다큐멘터리 영화 / 이승민

102 세계의 지배적 논리와 허구적 경계를 넘어가는 연분홍치마의 용산 연작에 대하여 / 손시내

110 우연과 즉흥이 빚어낸 바로 지금, 여기의 영화 : <춘천, 춘천>, <초행> / 권진경

118 영화관과 도서관 : 모든 시간이 숨 쉬는 영화터를 생각하며 / 채희숙

 

작품론

128 <, 투게더> : 오독되는 영화 / 최성규

132 <꿈의 제인> : 우리는 소현의 환지증을 감지할 수 있을까 / 조선호

136 <비치 온 더 비치> :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용감한 도발 / 권진경

140 <안녕 히어로> : 23각 이어달리기의 동료를 찾습니다 / 채희숙

144 <밤섬 해적단> : 발산하는 반항의 노이즈 / 송효정

150 <려행> : 경계에서 탈북자-여성을 바라보기 / 성상민

154 <그 후> : 봉완의 여행, 그리고 그 후 / 손시내

 

단편론

160 도시적인 질서에 맞서는 다큐멘터리적인 실천 : <어쩌면 더 아름다웠을>, <콘크리트의 불안>, <> / 이도훈

168 밥먹는 영화들 : <봄동>, <한낮의 우리>, <나만 없는 집> / 손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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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김기덕·조재현 등 영화계 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8.03.08

 

 



[성명서] 김기덕·조재현 등 영화계 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

 

 

 

지난 3월 6일, MBC 시사프로그램 < PD수첩 >에서는 영화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다뤄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영화 감독이나 경력차이가 상당한 남성배우 등이 어떤 폭언과 폭행, 강압적 연기지도와 성폭력을 행했는지 고발했다. 김기덕 감독은 제작진에게 보낸 문자에서 “영화감독이란 지위로 개인적 욕구를 채운 적이 없다”고 밝히며, 성폭력을 "서로에 대한 호감"에 의해 “동의 하에” 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성폭력 가해자들이 범죄행위를 무마하고자 시도하는 전형적인 변명의 반복이다. 

김기덕 감독의 경우, 올해도 베를린 영화제에 영화를 초청받고, 영화제 인터뷰 자리에서 심지어 자신이 촬영현장에서 폭행한 여성에 대해 “행동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달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조재현의 경우, “사실과 너무나 다른, 왜곡 되서 들려오는 것들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여전히 사회적 권위와 명예를 유지한 채로 이러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가해자들은 ‘합의된 관계’, ‘애정표현’등으로 성폭력 피해 사실을 희석하려 하지만, ‘절대 권력자’와의 관계에서 ‘상호합의’가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분명하다.

< PD수첩 >에서 증언한 피해자들, 언론 등 미디어를 통해 #METOO운동에 동참하여 성폭력 피해사실을 말하고 있는 여성들은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감독, 교수, 연출가 등 권력자들이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관계’를 이용해 행하는 성폭력을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가해자들이 영화개봉을 연기하거나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운영하던 극단을 폐쇄하는 것으로 그들의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 PD수첩 >을 통해 다시 고발된 김기덕·조재현 등 영화계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경찰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가해자 처벌을 요구한다. 특히나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23편의 영화에 대한 주조단역 배우, 스태프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추가적 피해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는 김기덕·조재현을 비롯한 영화계 내 성폭력 가해자들이 성폭력을 행하고도 제대로 조사·처벌받지 않는 현실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외면․방관을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검찰의 마땅한 역할이다.

#METOO #WITHYOU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2018년 3월 8일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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