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독립영화링크사이트맵 RSS 피드
  • 한독협소식
  • HOME > 한독협 소식 > 한독협소식
2016년 "올해의 독립영화", "올해의 독립영화인",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 발표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6.12.30

 

2016년  "올해의 독립영화", "올해의 독립영화인",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 발표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매년 연말, 한해를 빛낸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을 신설하였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의 독립영화’는 전문가그룹의 1차 추천작을 토대로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의 독립영화인’은 종전 방식 그대로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은 독립영화 비평의 중요성과 애정을 기반으로 한독협 비평분과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2016년 개봉 및 상영되었던 모든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11인의 독립영화 전문가(변성찬/영화평론가, 정한석/영화평론가, 박광수/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프로그래머, 안소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권현준/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프로그래머, 심희장/아리랑 시네센터 프로그래머, 정지혜/씨네21기자, 송치화/KBS독립영화관 작가, 조영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최민아/인디다큐페스티발 국장,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각각 올해 주목할 독립영화 10편을 추천, 총 67편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중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들이 “2016 올해의 독립영화”로 추천한 영화와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2016 올해의 독립영화인”들입니다. 

 


“2016 올해의 독립영화”에는 (이하 무순) 아래의 영화들이 추천되었습니다.

○  <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 (감독 박종필, 류미례, 태준식 외) 
○ < 거미의 땅 > (감독 김동령, 박경태)
○ < 걷기왕 > (감독 백승화)
○ < 공동정범 > (감독 김일란, 이혁상)
○ < 그림자들의 섬 > (감독 김정근)
○ < 깨어난 침묵 > (감독 박배일)
○ < 꿈의 제인 > (감독 조현훈)
○ < 나의 연기 워크샵 > (감독 안선경)
○ <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감독 홍상수)
○ < 무현, 두 도시 이야기 > (감독 전인환)
○ < 사람이 산다 > (감독 송윤혁)
○ < 서울역 > (감독 연상호)
○ < 스틸플라워 > (감독 박석영)
○ < 야근대신 뜨개질 > (감독 박소현)
○ < 여름밤 > (감독 이지원)
○ < 연애담 > (감독 이현주)
○ < 우리들 > (감독 윤가은)
○ < 이태원 > (감독 강유가람)
○ < 자백 > (감독 최승호)
○ < 재꽃 > (감독 박석영)
○ < 천막 > (감독 이란희)
○ < 철원기행 > (감독 김대환)
○ < 촌구석 > (감독 태준식)
○ < 혼자 > (감독 박홍민)
○ < 홀리워킹데이 > (감독 이희원)

*2016년 개봉 및 상영된 작품
*영화제 상영작 작품일시, 2016년 진행된 영화제에서 신작으로 소개된 작품
*장르 불문/장단편 불문 

 


“2016 올해의 독립영화인”에는 (이하 무순) 아래의 영화인이 추천되었습니다.

○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 오지필름
○ 백승화 (< 걷기왕 > 감독)
○ 페미니스트 영화인들
○ 박종필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2기 팀장)
○ 416 미디어위원회
○ 박광수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프로그래머)
○ 박석영 (< 스틸플라워 >, < 재꽃 > 감독)
○ 연상호 (< 서울역 > 감독)
○ 정하담 (< 스틸플라워 >, < 재꽃 > 배우)
○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 이지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2016 올해의 독립영화 < 공동정범 >”

추천작 중에서 선정된 "2016 올해의 독립영화"는 김일란, 이혁상 감독의 < 공동정범 >입니다.

 

 

2012년 개봉한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은 용산참사에 대한 사회적 환기와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2016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우리에게 도착한 <공동정범>(감독 김일란, 이혁상)은 잊어선 안 될 그날의 진실과, 진실을 은폐하려는 국가, 그리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고통의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국가폭력의 실체와 대면하게 됩니다.
<공동정범>은 2016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두 개의 문> 으로부터 이어지는 용산참사에 대한 또 한 번의 헌화. 카메라의 재현 윤리를 고집스레 성찰하면서도 기어히 우리의 망각된 기억을 되살려내는 작품”(우수작품상 선정의 변), “사안을 바라보는 감독의 태도와 집요함이 빛나는 작품. 내용과 형식 모두에 있어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서 압도당한 작품”(독불장군상 선정의 변)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6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과 ‘독불장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공동정범>에 대해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인 많은 독립영화인들 또한 깊은 연대와 지지를 보내왔습니다.


 
 

 “2016 올해의 독립영화인 ‘조영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추천인 중에서 최종 선정된 “2016 올해의 독립영화인”은  ‘조영각 집행위원장’입니다.  

 

  

 조영각 집행위원장은 2005년 올해의 독립영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입니다. 18년간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했고 15년간 집행위원장으로 역할해온 조영각위원장은 2016년 서울독립영화제를 마지막으로 퇴임합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 인디포럼 영화제의 프로그래머,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계간 「독립영화」편집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조영각씨는 그간 모 영화주간지의 표현대로 ‘독립영화계의 홍반장’이라 불리기에 충분할 정도의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2005년 올해의 독립영화인 선정의 변’ 중)”, “서울독립영화제만 18년 동안 개근한 부지런하고 꾸준한 영화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만 8명을 맞이하고 떠나보낸 영화제 집행위원장, 그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과 <사이비>, 장형윤 감독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등 애니메이션부터 <팔월의 일요일들>, <원나잇 스탠드>, <오늘영화> 등 극영화까지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한 열혈 프로듀서.(‘[하성태의 사이드뷰] 서독제2016을 끝으로 물러난 조영각 집행위원장 퇴임에 부쳐’ 중)”. 위 글들은 그동안 조영각위원장의 활동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인들 또한 “그 동안 서울독립영화제를 잘 이끌어 주어 고맙다, 그간의 행보에 감동과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 영화인으로서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는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2016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6기 김민형의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 <상계동 올림픽>, <낮은 목소리>, <경계도시>, <불온한 당신>’”

"2016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은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 <상계동 올림픽>, <낮은 목소리>, <경계도시>, <불온한 당신>’입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의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상’ 본심 심사 후기를 전합니다.
 
작년에 신설된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상’, 올해로 두 번째가 되었다. 첫 번째와는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년에는 인디스페이스의 관객기자단인 ‘인디즈’를 수상자로 선정했었다. ‘새로운 얼굴들의 지속적인 글쓰기’에 대한 반가움과 지지의 표현이었다. 특정 개인보다 글쓰기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단 하나의 글을 선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글은 특정한 개인과 특정한 영화와의 좋은 만남의 산물이다. 훌륭한 비평가라 할지라도, 어떤 영화에 대한 글은 좋은 반면, 또 다른 영화에 대한 글은 나쁜 경우가 종종 있다. 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좋은 영화도 자기와 맞지 않는 필자를 만나면 나쁜 글을 낳기도 한다. 말하자면, 좋은 글은 행운의 산물, 즉 일종의 선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최고의 선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회원들이 역할 분담을 하여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사이에 발표된 글들을 찾았고, 총 344편의 글이 담긴 목록을 만들었다(첨부된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 리스트’ 참조). 이 중 다른 방식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논문 성격의 글을 제외하고, 316편의 글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여러 사정상) 또 다시 비평분과 회원들이 예심과 본심으로 역할을 나누어 진행을 하였다. 예심위원으로는 권은혜, 권진경, 성상민, 이도훈, 채희숙 등 5명이, 본심위원으로는 변성찬과 이승민이 수고를 해주었다. 예심 결과 56편의 글이 본심 대상이 되었다.
본심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10편 정도의 글이 논의의 대상이 되었고, 그 중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 <상계동 올림픽>, <낮은 목소리>, <경계도시>, <불온한 당신>’을 ‘올해의 독립영화 비평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객 기자단 6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형의 글이다. 무엇보다 ‘영화의 정치성’에 대해 질문하고 탐색해보겠다고 하는 그 비평적 포부가 반가웠다. 문제의식의 깊이(다층성 또는 복합성)에 비해 개별 작품의 정치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분석 방식이 다소 단조로워 졌다는 한계가 있기는 했지만, 스스로 이후의 과제를 설정하면서 지속적인 질문과 탐색 의지를 표명하는 그 태도가 믿음직스러웠다. 그 질문과 탐색의 과정을 계속 밟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보다 넓은 활동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 이것이 이 올해의 반가운 선물에 대한 응답이 되어야 할 것이다.
 
p.s. 1(변성찬) : 본심에서 최종적으로 논의 대상이 된 10편의 글은, 각각 한독협에서 발간하는 『독립영화』, 인디스페이스 ‘인디즈’, 한국영상자료원 'KMDB', 인디포럼 ‘독립비평 테이크’ 등에 게재된 글들이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결국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자리가 문제였던 셈이다. 보통의 ‘영화 비평’과 구별되는 의미에서 ‘독립영화 비평’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이 자리들은 대상이 되는 작품들과 함께 ‘독립’의 의미에 대해 부단히 자문하게 만드는 자리다. 어떤 정체성에 대한 병적인 고집 때문이 아니라, 부단히 자신의 탈-정체성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마주칠 수밖에 없는 어떤 질문들. 좋은 질문이 좋은 글을 낳는다. 이 자리들은 그런 질문들을 강제하는 자리였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 글들 중에서 예심에 참여했던 비평분과 회원들의 글에 대해서는, 일종의 ‘역차별’을 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다. 예심과 본심을 모두 비평분과 회원들이 맡아서 진행해야 했던 상황에서, 자칫 ‘우리들끼리의 잔치’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내년에는 다른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10편의 글 중에서 특별히 반가운 선물의 하나로 얘기되었던 것은 한국영상자료원 KMDB ‘애니초이스’란에 게재된 한태식의 <38-39C>에 대한 글이었다. 비평 활동의 전문성의 필요성에 대해 새삼스럽게 자각하는 계기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선정되신 분들의 시상은 한국독립영화협회 신년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2017년 1월 13일 예정).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추천된 영화들과 독립영화인들에게도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정된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보다 좋은 작품과 패기 넘치는 활동으로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의 격려 바랍니다.  

 

 

 

Tag
 
댓글 (0)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과 박환문 사무국장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 및 법령위반을 검찰에 고발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6.12.26

 


 

 

 

 

보도자료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과 박환문 사무국장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 및 법령위반을 검찰에 고발한다!

 

-기자회견-
일시: 12월 23일(금) 오전 11시
장소: 광화문캠핑촌(이순신동상앞)


1. 어지러운 정국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2. 총 8개의 영화단체는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과 박환문 사무국장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3. 한국의 영화발전을 위해 힘써야 할 영화진흥위원회의 수장 김세훈 위원장과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의 관장 업무를 총괄 처리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해야하는 박환문 사무국장은 누구보다 청렴을 중요시해야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추진비를 무분별하게 남용, 심각한 도덕적 해이 및 법령을 위반 해 오고 있습니다.

 

4. 2016년 국정감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무분별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12. 7 영화진흥위원회 박환문 사무국장에 대해 ‘성희롱 발언, 부적정한 예산집행, 복무 위반 등’ 규정 위반에 대한 중징계처분을 요구하였으며 김세훈 위원장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중 일부를 반환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우리 영화인들은 문체부의 문책요구를 넘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고발 개요

1) 고발인(8개 단체)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대표자:고영재)△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자:봉준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대표자:안병호)△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자:안영진)△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대표자:이은)△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자:채윤희)△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대표자:김형구)△영화마케팅사협회(대표자:신유경)

 

2) 피고발인(2인)
△김세훈(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환문(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3) 죄목
△형법 제356조(횡령) 등 위반

※상세 내용은 <붙임 2: 고발장 요약본>을 참조해 주십시오.

 

6. 그동안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인들과 소통 아닌 불통으로 일관해 오고 있습니다. 영화인들의 이번 고발은 영화진흥위원회를 바로 잡기 위한 시작에 불과합니다.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도 들어났듯이, 박근혜정부는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문화예술작품에 대해 사정기관을 통한 정보수집 및 내사지시를 내려왔습니다. 또한 이른바 문화예술인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지속적으로 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여 왔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 12월 12일 문화예술인들은 김기춘 이하 블랙리스트 작성 주동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특검에 제출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대표자:고영재)△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자:봉준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대표자:안병호)△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자:안영진)△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대표자:이은)△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자:채윤희)△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대표자:김형구) 등 7개 영화단체도 고발인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진흥위원회 역시
‘천안함프로젝트’ ‘다이빙벨’과 같은 영화들을 상영한 영화관을 지원 배제시키기 위해 ⓵ 예술영화전용관 지원사업 편법운영 ② ‘민간독립영화전용관(인디스페이스, 오오극장, 아리랑시네센터) 지원 배제와 같은 직접적 탄압을 진행해 왔고,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빙벨 상영강행과 관련하여 ⓷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지원금 대폭축소 결정을 내렸으며, 영화진흥위원회의 각종 제작지원, 홍보마케팅지원사업 등에서 특정 영화인들 및 제작사, 배급사의 작품을 배제시키기 위해 ⓸ 심사위원명단의 공개거부 ⓹ 심사과정 회의록의 축소 작성을 진행했으며, 이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있는 ⓺ 9인위원회 회의록의 축소작성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영화발전 중장기계획안 및 년도별 사업계획안을 영화단체들과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한 약속을 뒤집고 ⓻ 독단과 불통으로 한국영화발전 중장기계획안 및 년도별 사업계획안을 입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⓼ 140여억원의 렌터팜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다가 사업 자체가 좌초된 바 있습니다. 또한 ⓽ 등급분류면제추천조항을 악용하여 각종 영화제 및 상영회의 실행을 어렵게 했으며, ⓾ 보조금을 빌미로 영화단체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화계는 불공정한 밀실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영진위의 시대 역행적 행태와 김세훈 위원장, 박환문 사무국장의 책임회피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영화인들은 이번 고발을 시작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진정 한국영화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때까지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책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회의를 열지 않은 9인위원회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7. 앞으로도 영화진흥위원회 개혁을 위한 영화인들의 행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Tag
 
댓글 (0)
[122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박영임 감독의 [이름 없는 자들의 이름]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6.11.01

 

 

 

 

+SYNOPSIS 

 

6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주 솔직하고 깊은 대답과 마음을 파고드는 이미지들.

견고한 일상이 갈라져서, 내가 빠져버릴 것 같은 순간들.

삶에서 나를 간지럽히는 것들. 반응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그런 것들.

아무렇지 않은 질문에 아무렇지 않지 않은 대답을 원합니다.

 

 

+ DIRECTOR’S NOTE 

 

자신의 살을 깎아 가면을 써보고, 다른 존재가 되려고 어깨를 빼고, 다리를 잘라도

결국 남는 것은 그럴듯한 인간이 아닌 불구의 인간뿐이다. 불구의 나 자신 뿐이다.

그 흉한 모습으로 거울을 보는 나는 나를 혐오하고,

본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결국 인간들은 나를 떠난다.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 나는 더욱 잘 보이려 애쓴다.

눈알도 빼버리고, 혀도 뽑아 버린다.

 

그러나 그 누가 원하는 모습의 나는 되지 못한다.

나는 나를 더욱 괴물로 흉한 것으로 만들게 된다.

 

초라한 나로 천대받기 싫어서 변신하려던 노력은 나를 더 보기흉한 괴물로 만든다.

초라한 모습이었다면 그냥 초라하기만 했을 텐데,

이젠 얼굴을 돌려야할 괴물이 되었다.

 

나는 초라하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구원을 바라는 심정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다.

 

내 문드러진 손을 잡아주시오.

 

 

+ CAST 

 

배지현, 이준표, 조대성, 유성환, 이승진, 박영임

 

 

+ DIRECTOR  

 

박영임 

  

2002, <웨이크 업 스멜 더 커피 Wake Up and Smell Coffee> (Music Video, 6min)

            레스페스트2002 (2002)

2003, <침묵의 외침 Silent Crying> (Experimental Documentary, 15min, 공동연출)

            4회 전주국제영화제 (2003)

            29회 서울독립영화제 (2003)

            인디포럼2003 (2003)

            국제평화영화제 (2003)

            EBS 다큐멘터리 국제영화제 (2003)

2004, <오버 Over> (Experimental Video, 6min)

            뉴미디어아트페스티벌2004 (2004)

            6회 서울넷페스티벌 (2005)

            2회 서울국제실험영화제 (2005)

2009, <거다란 잡식동물 Geodaran, an omnivorous animal> (Experimental Video, 6min)

            7회 서울국제실험영화제 한국경쟁 (2010)

            도슨시티국제단편영화제 (2011) 

2015,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 남의 연애 The romance of a mediocre actress and a short bald man> (Fiction, 72min)

            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2015)

            인디포럼2015 (2015)

            41회 서울독립영화제 (2015)

2016, <이름 없는 자들의 이름 The name of the nameless> (Documentary, 64min)

            인디다큐페스티발2016 국내신작전 (2016)

 


 * 2016년 독립영화 쇼케이스 일정은 122회 쇼케이스를 마지막으로 끝이 납니다. 
   2017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File
Tag
 
댓글 (0)
[성명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업무상횡령 혐의를 인정한 재판부의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6.10.26

 

 

 

 [성명서]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업무상횡령 혐의를 인정한 재판부의 판결에 유감을 표한다 




 

2016년 10월 26일(수) 부산지방법원 재판부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이하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중개수수료 지급에 대한 사실을 인지하고 묵시적으로 결재 승낙하였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 영화단체연대회의는 재판부의 판단을 수용할 수 없으며, 영화계는 공정하지 못한 판결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김동호 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창설하였으며, 영화제 초대 프로그래머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부산시와 함께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진정한 국제적 영화제로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이다. 정치적 검열과 외압으로부터 자유로웠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던 부산국제영화제는 199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와 함께 성장한 동지였으며 한국영화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었던 발판이었다.

하지만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 <다이빙벨> 상영 이후 부산시의 간섭과 검열로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였으며, 영화인들의 영화제 보이콧 선언이라는 사상초유의 결과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갈등의 봉합에 힘써야 할 부산시는 영화제 감사를 시작으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지속적으로 사퇴를 종용하고 해촉한 것으로도 모자라, 무고한 혐의를 씌워 검찰 고발함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 사태를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전양준 전 부집행위원장, 강성호 전 사무국장, 양헌규 사무국장 개인들의 잘못으로 변질시키며 사태를 무마하려 하고 있다.

영화단체연대회의는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2014년 이후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길들이기를 위한 정치적 탄압이며 이용관 집행위원장 개인을 향한 정치적 보복의 연장선이기에 재판부의 혜안과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소명을 통해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무고함이 밝혀질 것을 기대하였다. 하지만, 검찰은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였고, 재판부는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중개수수료 지급은 개인이 이득을 취한바 없으나 단순한 회계상 실수라고 보기 힘들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 강성호 전 사무국장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전양준 전 부집행위원장과 양헌규 사무국장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다. 영화단체연대회의는 재판부가 부산시의 정치적 호도와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손을 들어준 것에 심히 유감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

영화단체연대회의는 끝까지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지지할 것이며, 부산시의 집요한 보복과 정치적 모략에 실추된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명예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6년 10월 26일 
영화단체연대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File
Tag
 
댓글 (0)
[121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김수정 감독의 [파란 입이 달린 얼굴]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6.10.20

 

 

 

 

 

 

 

 

+SYNOPSIS 

 

무능력한 어머니와 사회성이 결여된 오빠. 여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지독하게 생존을 위해 싸운다. 어느 날

여자는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자신과 오빠를 위해 떠나라는 말을 남긴다. 그 후 여자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여자는 오빠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오빠는 여자에게 더 이상 마음을 열지 않는다

 

 

+ DIRECTOR’S NOTE  

 

도시 정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 CAST 

 

장리우, 진용욱, 박병철, 김새벽

 

 

+ DIRECTOR 

 

김수정  

 

 

2011, <이매진>

           인디포럼2011 폐막작 (2011)

           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글로컬구애전 (2011)

2013, <달을 쏘다>

           인디포럼2013 국내신작전 (2013)

2015, <파란 입이 달린 얼굴>

           41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2015)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물결 (2016)

           인디포럼2016 (2016)

           보고타국제영화제 (2016, 콜롬비아)

           5회 부산여성영화제 (2016)

           11회 런던한국영화제 (2016, 영국)

           17회 장애인영화제 (2016)

           2016 대만여성영화제 (2016, 대만)

           21회 케랄라국제영화제 (2016, 인도)

 

 

 

인디스페이스 안내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광화문에서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약도를 첨부하니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 )


약도-서울극장.png
 

 

* 다음 122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11.22(화) 저녁 7시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2관(상암동)에서 

  박영임 감독의 <이름 없는 자들의 이름>을 상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File
Tag
 
댓글 (0)
1  2  3  4  5  7  8  9  10
  검색
후원하기 뉴스레터 웹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