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독립영화링크사이트맵 RSS 피드
  • 한독협소식
  • HOME > 한독협 소식 > 한독협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수
NOTICE  네이버인디극장 : ‘김영근, 김예영 감독전’ (0) 사무차장 2019/07/05 0 48
NOTICE  네이버 인디극장 : 현실보다 현실같은 II (0) 사무차장 2019/06/21 0 48
NOTICE  네이버 인디극장 : 현실보다 현실같은Ⅰ (0) 사무차장 2019/06/14 0 48
NOTICE  네이버 인디극장 : 민용근 감독전 (0) 사무차장 2019/05/28 0 49
NOTICE  네이버 인디극장 : 임오정 감독전 (0) 사무차장 2019/04/26 0 50
NOTICE  네이버 인디극장 : 신예의 탄생 (0) 사무국 2019/03/28 0 54
NOTICE  [1.11] 2019 한국독립영화협회 신년회 (0) 사무국 2019/01/07 0 55
NOTICE  [146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 초대합니다] 임정환.. (0) 사무국 2018/10/18 0 58
NOTICE  [145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 초대합니다] 이강현.. (0) 사무국 2018/10/01 0 58
NOTICE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0) 사무국 2018/09/12 0 58
NOTICE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사무국원.. (0) 사무국 2018/09/12 0 54
NOTICE  [144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 초대합니다] 김정은.. (0) 사무국 2018/08/16 0 58
NOTICE  [7.26] 한국독립영화협회 20회 독립영화의 날 : .. (0) 사무국 2018/07/20 0 58
NOTICE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 (0) 사무국 2018/03/02 0 59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호 사건에 대한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입장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9.11.20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호 사건>>에 대한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입장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이하 인디다큐)은 지난 2019년 10월 16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으로부터 공문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의 건](센터든든 19-10-01호), [인디다큐페스티발 멘토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의 건](센터든든 19-10-02호)을 각각 수신하였습니다.

[공문내용] 

 

▪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이자 다큐분과 운영위원, 인디다큐페스티발2019 봄 프로젝트 심사위원 겸 멘토 송윤혁(이하 가해자)의 성폭력 가해사실 및 든든의 사건 처리 경과‧결과 및 이행의 건 
▪ 피해자의 합의 조건 
하나) 가해자의 사과문을 가해자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하나) 피해자의 입장문을 가해자의 사과문과 함께 게시한다. 
▪ 가해자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의 입장 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한독협과 인디다큐(주최 한독협)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사건을 공론화한 피해자의 용기와 본 사건을 위해 애쓰신 든든에 깊은 감사와 신뢰를 전합니다. 

한독협과 인디다큐는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한독협 성평등위원회, 한독협 운영위원회, 인디다큐 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해자가 한독협 정회원이자 운영위원, 인디다큐2019 봄 프로젝트의 심사위원 및 멘토(이하, 인디다큐 공식명칭 ‘튜터’로 표기) 참여자인 것을 확인하고 참담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독립영화 진영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 활동하는 동안 느꼈을 피해자의 고통과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합니다. 

가해자 징계에 앞서 그간 우리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한독협은 2012년 최초 제정한 성평등위원회 내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7년 1년간의 준비를 통해 현재의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2건의 한독협 회원 성폭력 사건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진행하고 가해자 징계 및 공동체 권고사항을 결정‧공유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협회 정기총회 및 행사에서 성평등규약과 약속문 낭독, 회원 성평등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사업 시(인디다큐 등)에도 장치를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정기총회에 불참하였고 사건의 발생으로 사업 시 마련된 장치는 적용되지 못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성평등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건의 재발방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아직도 우리의 활동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독협 및 인디다큐 임원을 선출할 시에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조직내에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발방지대책 구체화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사건이 재발되는 것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나눴습니다. 급하게 몇 가지 대책을 제시하기보다 조직문화 점검, 공동체와 진영의 토론 등을 통한 인식확대 및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과정을 거쳐 이번 사건을 공론화 할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현재 한독협과 인디다큐의 재발방지대책과 입장문의 한계를 인정하되 든든의 사건 조사와 피해자의 요구를 존중하며 사건에 대한 빠른 입장표명과 공론화가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독협과 인디다큐의 빠른 공론화를 통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피해자의 문제의식에 연대를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한독협과 인디다큐는 입장표명 이후 근본적인 대책과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독협 운영위원회와 인디다큐 집행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공동체 권고를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사건을 공론화해주신 피해자와 사건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든든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 11월 20일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호 사건>>에 대한 가해자 징계 및 공동체 권고  

[사실 확인 및 경과] 

한독협과 인디다큐는 피해자의 입장문과 든든의 공문, 피해자와의 질의서를 통해 아래 사실을 확인하고 논의를 진행함. 

● 2017년 : 사건 발생. 발생 직후 피해자는 가해자와 개인적으로 합의. 가해자는 가해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문을 보냈으며 아래의 합의조건 이행을 약속하였음.  
[합의 조건] 
① 술을 먹지 않는다. 
② 여성과 작업(다큐멘터리, 제작활동 등)을 하지 않는다.  
③ 약속을 어길 경우 고소와 공론화를 진행한다. 
● 2019년 2월 : 한독협 22차 정기총회에서 가해자, 한독협 다큐분과 운영위원으로 선출
● 2019년 3월 : 인디다큐 집행위, 인디다큐페스티발2019 봄 프로젝트 심사위원 및 튜터로 가해자 선임
● 2019년 4월 : 피해자, 든든에 사건 접수 
● 2019년 8월 : 가해자, 인디다큐 사무국에 봄 프로젝트 튜터 사임 및 사유, 사건진행상황 연락 함. 인디다큐 가해자의 튜터 자격을 정지하고 당시 든든에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하여 든든의 사건조사 결정에 따라 논의하기로 함.
● 2019년 10월 16일 : 든든, 한독협과 인디다큐에 사건경과‧결과 및 가해자의 사과문, 피해자의 입장문을 공문으로 송부. 피해자는 2019년 4월, 든든에 사건을 접수. 든든은 법적대응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공식적 해결방법을 피해자와 논의. 최종적으로 피해자는 든든의 변호사를 통한 합의대리 방법을 선택하였음. 피해자의 합의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가해자는 이를 수용하였음. 
[합의 조건] 
1) 인디다큐페스티벌을 반드시 포함하여 2019. 7. 3. 현재 본인이 속한 조직 또는 단체에게 이 사건 성적 가해행위 사실을 스스로 알리고 모든 직책에서 사임할 것 
2) 위 1항에 따라 사임하는 조직이나 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 사건 성범죄 행위 인정과 사임이유를 기재한 게시글을 작성자를 실명으로 하여 게재할 것
3) 위 1항과 2항을 이행함에 있어서 가해자로서 귀하의 이름은 명확히 밝히는 반면 피해자를 추측하거나 특정할 수 있는 그 어떤 구체적인 정보나 상황은 제외할 것
4) 위 1항 내지 3항을 이행함에 있어서 사직서와 게시글은 본인이 초안을 작성한 후 제출 또는 게시 전에 발신인에게 먼저 보내주어서 최종적인 내용에 관한 동의를 구할 것
● 2019년 10월 24일 : 한독협 성평등위원회 회의 진행 
● 2019년 10월 25일 : 한독협 운영위원회 회의 진행 
● 2019년 10월 28일 : 인디다큐 집행위원회 회의 진행
● 2019년 10월 28일 : 인디다큐 집행위원회 회의 진행
● 2019년 11월 11일 : 한독협‧인디다큐, 든든과 피해자에게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 사건>에 대한 한독협‧인디다큐 입장문’,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 사건>에 대한 가해자 징계 및 공동체 권고’ 전달 
● 2019년 11월 12일 : 피해자, 든든을 통해 한독협‧인디다큐에 질의요청 사항과 정정요청 사항 전달 
● 2019년 11월 13일 : 한독협‧인디다큐, 피해자의 정정요청 사항 확인을 위해 든든에 확인 요청 
● 2019년 11월 13일 : 든든, 한독협‧인디다큐에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 관련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협조요청 사항 정정’ 송부
● 2019년 11월 14일 : 한독협‧인디다큐, 든든과 피해자에게 ‘공문_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 관련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협조요청사항 정정의 건에 대한 1)회신 및 확인 요청 사항 2)피해자 질의 요청에 답변 및 홈페이지 게시에 대한 확인 요청’ 송부 
● 2019년 11월 15일 : 든든,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 관련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 공동 입장문에 대한 피해자 의견(2)’ 송부
● 2019년 11월 18일 : 한독협‧인디다큐,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 관련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 공동 입장문에 대한 피해자 의견(2)’ 회신 
● 2019년 11월 19일 : 든든,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의 성폭력 사건 합의안 이행 관련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 공동 입장문에 대한 피해자 의견(2) 회신’에 대한 피해자 이견없음 최종 확인 
● 2019년 11월 20일 : 한독협‧인디다큐,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호 사건>>에 대한 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입장’ 및 ‘<<한국독립영화협회 2019-1호 사건>>에 대한 가해자 징계 및 공동체 권고’ 발표 

[사유] 

● 한독협과 인디다큐는 든든의 공문, 가해자의 사과문, 피해자의 입장문을 통해 가해자의 가해를 성폭력 사건으로 접수함.
● 가해자는 피해자와의 합의사항을 불이행하는 가운데 한독협의 다큐분과 운영위원과 인디다큐의 심사위원 및 튜터 역할을 수행함. 이는 피해자를 위축시키는 행위로 판단함. 
● 가해자는 피해자와의 합의 조건 중 ‘인디다큐페스티벌을 반드시 포함하여 2019. 7. 3. 현재 본인이 속한 조직 또는 단체에게 이 사건 성적 가해행위 사실을 스스로 알리고 모든 직책에서 사임할 것’에 대해 인디다큐에만 공유하고 한독협에는 공유하지 않음. 합의 조건을 선택적으로 실행하였으며 사건을 회피한 행위로 판단함.
● 한독협의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을 준수할 의무가 있음. 가해자의 행위는 한독협 회원으로서 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함. 
● 가해자가 속한 한독협 운영위원회는 협회의 각 분과 운영위원, 인디다큐를 비롯한 사업 집행단위로 구성되며 성평등한 독립영화 환경을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성폭력·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최주관 사업을 의결함. 가해자의 행위는 성평등한 환경개선을 위해 책임이 있는 한독협 임원으로서 한독협의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을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그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함.  
● 한독협과 인디다큐는 아래와 같이 징계를 결정함.  
 

[가해자 징계]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 성폭력, 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 ‘제 9조 가해자에 대한 조치’에 따라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가해자의 실명을 공개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다큐분과 운영위원인 송윤혁의 운영위원 자격을 박탈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에서 제명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주최‧주관 사업에서 송윤혁의 참여(상영, 집필, 지원, 교육 등) 일체를 금지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주최‧주관 사업의 심사위원, 임원직 등에 송윤혁을 선임하지 않는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및 성차별, 성폭력, 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 ‘제 9조 가해자에 대한 조치’에 근거하여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가해자의 실명을 공개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송윤혁의 인디다큐페스티발2019 봄 프로젝트 튜터 직위에서 최종 해촉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인디다큐페스티발의 주최‧주관 사업에서 송윤혁의 참여(상영, 집필, 지원, 교육 등) 일체를 금지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주최‧주관 사업의 심사위원, 임원직 등에 송윤혁을 선임하지 않는다. 

[재발방지와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체권고]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은 피해자의 요청사항과 문제의식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며 한국독립영화협회 일원과 독립영화 진영의 모두에게 아래의 사항을 권고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2019-1호 사건》을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속 회원에게 공개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 게시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의 구성원들은 성평등한 환경을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 : 제 13조 회원과 활동가의 의무]를 준수한다.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사건 해결의 과정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성과 관련된 말과 행동을 각별히 유의한다.
-모든 회원과 활동가는 사건의 예방을 위한 성평등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교육 등 위계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 진행 시 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참여자의 성평등교육을 의무적으로 마련한다.
●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영화제의 특성상 참여자가 매년 변화하는 구조인 만큼 구성원과 참여자의 관계 및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점검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성평등한 환경을 위해 조직의 일상적 문화와 술자리를 점검하고 어느 자리에서건 위계적 행동, 권위적 행동, 차별적 행동,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의 구성원들과 인디다큐페스티발에 참여하는 모든 이는 권위를 부여하는 분위기를 경계하며 서로를 동등한 동료로서 존중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주최·주관 행사에서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문화적‧제도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인디다큐페스티발은 해당사건으로 피해자에게 불이익이 가해질 시 피해자와 연대한다. 

-

첨부 1. 가해자 사과문 

첨부 2. 피해자 입장문 

 



 

 

Tag
 
댓글 (0)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 (12.3)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9.11.19

 

 

 

서울독립영화제2019 포럼 안내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2.SHIFT, 2020년 독립영화 변화의가능성을 말하다.

블랙리스트 이후 독립영화의 현실은 어떤 변화를 맞았을까?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정책 포럼을 통해 굵직한 이슈를 검토해 왔다. 2017년 새로운 정권의 출범에 따라 블랙리스트 이후의 정상화를 촉구하였고, 2018년 정책적 단단함을 위해 ‘독립영화인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였다. 2019년 독립영화계의 노력은 후퇴된 정책의 복원과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을 동시에 그려나가는 것이었다. 창작, 배급, 상영, 연구를 포괄하는 입체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여 2020년 새로운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창작 환경의 지속을 위한 대안으로 유통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플랫폼 변화에 조응하여 독립영화를 교육적,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실험도 상상되고 있다. 각계의 현장에서 다양한 실천과 시도도 이어짐은 주목할 만하다. 지역 기반의 네트워킹 활동 역시 향후 독립영화계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기관과 현장이 의견을 교환하는 풍경이 다시 펼쳐진 듯하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정책 포럼은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들이 함께 현재를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크포럼 1부]

독립영화 플랫폼의 확장 : 청소년 영화교육 웹플랫폼 구축 연구 발표  

 

일시ㅣ2019. 12. 03. Tue. 14:00
장소ㅣ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사회ㅣ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장) 패널: 장은경(미디액트 사무국장), 노철환 (인하대 교수)
주관ㅣ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토크포럼 2부]

2020 영화진흥위원회 유통 배급지원 사업의 변화 모색
 
일시ㅣ2019. 12. 03. Tue. 15:30
장소ㅣ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사회ㅣ추후 공지
패널ㅣ추후 공지
주관ㅣ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File
Tag
 
댓글 (0)
한독협 2019년 3차 회원 성평등교육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9.11.04


 

 

한독협 2019년 3차 회원 성평등교육 
영화계 내 미투를 바라보는 성평등 감수성 기초교육 
 
주관 및 진행 :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시간 : 2019년 11월 21일(목) 오후 3시-5시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
강사 : 이산 / 한독협 성평등대책위 자문위원 
*본 워크숍은 한독협 회원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

한독협 2019년 3차 회원 성평등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으로 발화된 성평등 환경을 위한 미투 활동과 영화계는 이 활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더불어 변화를 위한 성평등 감수성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원들의 참여 바랍니다.  

-

한독협 성평등교육 이수는 회원, 활동가 의무사항입니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의 회원과 활동가는 협회의 ‘성평등한 환경을 위한 규약’에 따라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성평등교육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2019년 성평등교육 미이수 회원은 한독협에서 주최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9 관람 혜택이 제한됩니다. 
:: 2019년 타 기관, 단체의 교육이수는 2019년 회원 의무교육으로 인정됩니다. 이수자는 11.22까지 editor@kifv.org로 이수증 제출 바랍니다.  
::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은 이번 교육 이수바랍니다. 
*2019년 2월, 22차 정기총회시 교육은 2018년 교육입니다. 



 

 

File
Tag
 
댓글 (0)
[2019 1인가구영화제] 사전 관객 모집 이벤트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9.10.11

[2019 1인가구영화제 사전 관객 모집 이벤트]
 

  

 

 ✔️이벤트 참여하기 >> https://forms.gle/nnyxyEvGUyj5nxAY6

전 상영 무료로 진행되는 2019 1인가구영화제의 좌석을 미리 확보하세요!
선착순 250분께는 영화제 기념품인 에코백과 뱃지 세트를 드립니다.

✔️상영시간표 바로가기 >> https://bit.ly/2mjNC2B

✔️2019 1인가구영화제 (https://singlefilm2019.modoo.at/)
-일정 : 2019년 10월 18일(금)-19일(토) / 2일간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 무료
 

 

File
Tag
 
댓글 (0)
[2019 독립영화 쇼케이스 기획전] 현대사를 움직이는 얼굴들
한국독립영화협회 소식 / 2019.10.11

 

 

 

▶ 관람 신청하기  ☞ https://tinyurl.com/y3goj4u5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위 링크에서 구글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 부탁드립니다.
선착순 마감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시 구글 신청서 페이지가 닫힙니다. 

 

 

2019 독립영화 쇼케이스 기획전: 현대사를 움직이는 얼굴들

 

2019년은 유독 ‘우리 역사’에 대해 자주 생각해보게 된 해인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개최된 다양한 행사들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논했고, 악화된 한일관계는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가해졌던 폭력과 억압의 역사를 지속해서 호출하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역사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선들이 ‘우리 역사’를 이미 정리된 것으로, 균질한 것으로 여기게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내전과 독재를 겪었고, ‘제주4.3항쟁’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등 무수한 국가폭력을 명확히 규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역사가 품고 있는 갈등과 투쟁에 대한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역사 읽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그러한 질문을 꾸준히 던져온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실천을 돌아보는 일이 무척이나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특별시, 서울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과 인디스페이스가 후원하는 ‘2019 독립영화 쇼케이스 기획전: 현대사를 움직이는 얼굴들’은 획일적인 역사 서술에 저항해 온 한국 현대사의 얼굴들에 주목하는 6편의 다큐멘터리를 관객들에게 소개합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는 작품들은, ‘우리’를 말하기 위해서 그 내부의 균열과 역동을 함께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작품들입니다. 역사와 현재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통해 새로운 질문들을 발견하고, 가려졌던 얼굴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여섯 편의 영화가 어떻게 연결되고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는지 느껴보며, 우리 역사가 풀어가야 할 모순들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날짜: 11/1(금) ~ 11/3(일)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

 

11/1(금)

16:00   외롭고 높고 쓸쓸한 + GV (참석: 김경자 감독, 신은실 평론가)  

19:00   나의 노래: 메아리 + GV (참석: 정일건 감독, 성상민 평론가)

 

11/2(토)

15:00  빨간 벽돌 + GV (참석: 주현숙 감독, 임종우 평론가) 

18:00  평행선 + GV (참석: 이혜란 감독, 정지혜 평론가)

 

11/3(일)

15:00 스물다섯번째 시간 + GV (김성은 감독, 손시내 평론가)

18:00 기억의 전쟁 + GV (조소나 PD, 권은혜 평론가)

 

 

 

 

▶ 상영작

 

외롭고 높고 쓸쓸한 Lonely, high and lonesome

김경자 | 한국 | 2017 | 80min | DCP 

 

11.01(금) 16:00 2관 GV

 

80년 오월 광주를 여성들의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오월 그날을 경험한 그녀들은 오월의 진실과 다른 아픔들을 위해, 바느질 한 땀 한 땀처럼 오늘도 걷는다. 그녀들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높다.

 

 

 

나의 노래: 메아리 Re-sound

정일건 | 한국 | 2018 | 112min | DCP 


11.01(금) 19:00 2관 GV


창립 40주년을 맞은 ‘메아리’는 70년대 후반 포크 음악에서 시작해 80년대 독재에 저항하기 위한 민중가요, 90년대 이후 밴드 음악을 만들고 불러온 서울대학교 노래 동아리이다. 포크와 노래운동에 평생을 바쳐온 졸업생들과 대학생으로서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동아리 메아리’ 사이의 40년은 한국의 현대사이자 진보적 음악운동의 역사이기도 하며, 386과 그 다음 세대의 간극이기도 하다.

 

 

 

빨간 벽돌 Red Brick

주현숙 | 한국 | 2017 | 93min | DCP

 

11.02(토) 15:00 2관 GV


우리는 무수한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평소와는 다른 선택을 하는 순간이 있다. 30년 전 구로동맹파업에 참여한 사람들을 통해 ‘그 순간’ 인간의 마음에 벌어지는 풍경을 들여다본다.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 그들도 ‘그 순간’을 마주한다.



 

 

평행선 Parallel

이혜란, 서은주 | 한국 | 2000 | 72min | MOV


11.02(토) 18:00 2관 GV


정리 해고가 법제화된 후 노사정 합의하에 정리 해고된 현대자동차 144명 식당 여성 노동자들의 3년간의 투쟁을 그린 영화. 1998년 격렬했던 현대자동차 파업은 노사 간의 합의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파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던 식당 여성 노동자 전원이 무더기로 정리해고 되면서 협상의 제물이 되었다. <평행선>은 그 후 3년간 회사와 노조의 성차별에 의해 밀리고 구겨지며 상처 입고도 생존을 위해 스스로 단련되어 가는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물다섯번째 시간 The Memory of the 25th Hour

김성은 | 한국 | 2017 | 78min | DCP 


11.03(일) 15:00 2관 GV


2015년 1월 31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관사 공사장 앞의 농성천막과 망루가 17시간의 저항 끝에 철거되었다. 주민과 연대자들이 함께 지켰던 이 공간은 투쟁의 거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을 심적으로 연결시켰던 연대의 장이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미사천막과 삼거리 공동식당도 기지 확장과 우회도로 건설로 인해 언제 철거될지 모른다. 2012년 구럼비 발파를 시작으로 강정마을 사람들은 공권력에 의해 그들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추방되어왔지만, 아침이 되면 어제와 다름없는 저항의 일상은 계속된다. 



 


기억의 전쟁 A War of Memories

이길보라 | 한국 | 2018 | 80min | DCP 


11.03(일) 18:00 2관 GV


베트남 중부에는 1968년에 있었던 학살의 기억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음력 2월이면 마을 곳곳에 향이 피워진다. 마을 주민이 한날한시에 집단 학살당했던 날, 그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들은 ‘따이한(한국군) 제사’를 지낸다. 1960년대, 한국은 미국의 동맹군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 그러나 한국은 그 전쟁으로 엄청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기억할 뿐이다.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은 공적기억이 되지 못한 채 허공을 맴돌고 있다. 전쟁의 기억이, 기억의 전쟁이 된다.




 

 

 

File
Tag
 
댓글 (0)
1  2  3  4  5  7  8  9  10
  검색
후원하기 뉴스레터 웹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