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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월례비행-외박
독립영화 소식 / 2009.09.21


월례비행: 엄마가 뿔났다-외박  2009년 9월 29일(화) 8:00pm
 
  
주 최 인디포럼작가회의, 인디스페이스
주 관 인디포럼작가회의
후 원 영화진흥위원회

‘상품’보다는 ‘문화’로서 영화가 온전히 기능하기를 바라는 저희들은, 공공성을 상실하고 있는 시대의 수상한 공기를 실감합니다. ‘그렇다면 심기일전!’ 우리는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보다 자율의 영화를 생산하기를 욕망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8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이야기가 있는 상영회를 통해 눈 밝은 커뮤니티를 꿈꾸어 보아요. 단순한 상영의 차원을 넘어 관객과 작가들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 1부 상영 - 2부 작가와의 대담’


● 입장료: 5,000원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
● 프로그램 진행: 인디포럼작가회의 상임작가
● 대담: 이택광 (문화평론가)
● 진행: 김숙현 (프레시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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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김미례 | 2009 | 98분 | 한국 | color



시놉시스

2007 년 6월 30일 밤,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5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상암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2007년 7월1일은 기간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시행되는 첫날이었다. 이 법안을 회피하기 위한 사측의 무자비한 계약해지와 비인간적인 차별에 대한 그녀들의 분노. 하지만 예정된 1박2일의 매장점거는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감독의 변

나 이가 들어갈수록 여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족 내에서는 엄마나 아내로 최선을 다하고, 또한 가족을 위해서 가족과 좀 더 잘 살아보기 위해서 돈 벌러 다니는 아줌마들. 주부이며 어머니라는 이유로 희생이 미덕으로 여겨지며, 비정규직과 저임금이 당연한 듯 저질러 지고 있다. 그 돈으로 살림과 아이들 학비에 보탠다는 훌륭한 어머니들. 이것이 우리가 기대하고 있거나 그렇다고 알고 있는 그녀들의 이미지이다. 과연 그럴까.. 이 사회가 그녀들에게 부여하고 기대하는 대로 그녀들은 살고 잇는 것일까. 나는 그녀들의 파업과정 속에서 생존에 대한 그녀들의 전략과 한계를 찾아보고 싶다.


프로그램 기획의도

비 정규직 850만 시대다. 2007년,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비정규직법은 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해고로 몰았다. 법 시행 만 2년이 지난 올해 7월,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계약만료된 비정규직들을 대량으로 해고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비정규직법 개정을 두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누구나 비정규직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며 비정규직을 위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비정규직에게 있어 해고는 너무나 '일상적'이다. 전체 비정규직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비정규직, 그 중에서도 '아줌마'인 여성 비정규직은 가장 최저의 임금을 받고 가장 먼저 잘린다. 함께 투쟁을 하면서도 남자 동지로부터 '동지' 대신 '아줌마'라는 호칭을 듣는다.

누구나 비정규직이 현재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말은 쉽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보는 사람들, 우리 곁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혹은 우리 자신이 비정규직임에도, 우리는 어쩌면 '비정규직'을 현실 너머 저 어딘가에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관념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혹은 비정규직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한다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언제나 아내와 자식들의 응원이나 원망을 뒤로 한 채 비장한 표정으로 서있는 철과 금속의 노동자의 이미지만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장을 볼 때마다 마주치는 저 대형마트의 여성 비정규직들, 혹은 그곳에서 일하는 우리의 친구와 언니와 누나와 엄마들은 과연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살아내고, 그 투쟁을 어떻게 해내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어머니'와 '아내'이면서 동시에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된 것일까. 2년의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외박>을 통해 비정규직 어머니/아내인 여성들의 삶과 투쟁을, 그들이 직접 들려주는 목소리를 보고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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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범우주적 불륜 드라마_지구에서 사는 법 개봉!
독립영화 소식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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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사는 법 How to live on Earth

옛날 옛적에 화성남자들과 금성여자들은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한눈에 반했다.
사랑의 마법에 걸린 듯 그들은 무엇이든 함께 나누면서 기쁨을 느꼈다.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지구에 와서 살게 되자 그들은 이상한 기억상실에 빠진다.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고, 따라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것을 존중해 왔던 사실이 기억에서 모두 지워지면서
그들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中에서 발췌-

Synopsis

“아직도...지구다.”
공무원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인 연우는 외계인이다.
지구인 아내와 소통이 단절된 채 오랜 권태기로 고통스러워 하던 연우는 우연히 자신과 텔레파시가 통하는 여인 세아를 만나게 된다. 한 편 지구인 아내 혜린은 남편에게 자신이 비밀정부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첫 암살 지령이 내려진다. 암살 상대는 연우와 묘한 관계에 빠진 세아. 혜린의 상사이자 불륜상대인 한실장은 갈등하는 혜린을 재촉하는데...


Special Letter

To.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게                                        

나는 왜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까?
그리고 왜 나의 사랑은 식었습니까?
이제와 어찌하여 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옵니까?
이것이 모두 나의 잘못입니까?
사랑은 정말 사랑이고 증오는 정말 증오입니까?
혹여 우연을 뒤집어쓰고, 개인의 도덕을 방패로 삼고, 운명이라 억지 이름 붙여진
놈의 의도는 아닙니까?
아, 사랑은 간계(奸計)입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어깨 걸고 총을 겨눕니다.
지구에서 사는 법,
그것은 투쟁입니다.

From. 안슬기

Trailer

Information

제목 | 지구에서 사는 법(How to live on Earth)
감독/각본 | 안슬기
출연 | 박병은, 조시내, 선우, 장소연
제작 | 씨알필름, ㈜인디스토리
배급/마케팅 | ㈜인디스토리(www.indiestory.com)
제작지원 | 영화진흥위원회
개봉지원 | 독립영화배급 지원센터 인디스페이스
제작연도 | 2008년
제작방식 | HD, color
장르 | 범우주적 불륜드라마
러닝타임 | 93분
개봉관 | 인디스페이스, 시네마 상상마당 외
개봉일 | 2009년 9월 24일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2007년 영화진흥위원회 ‘극장용 장편영화 제작’ 지원작품


Credit

감독/각본 안슬기
출연 박병은, 조시내, 선우, 장소연
제작 씨알필름, ㈜인디스토리
배급/마케팅 ㈜인디스토리
제작지원 영화진흥위원회
개봉지원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 인디스페이스

제작 곽용수
프로듀서 모성진
촬영 최택준
조명 오태석
미술감독 손지광
동시녹음 최익건
분장/헤어 김정미
의상 양희화
편집 안슬기
음악 최용락(M&FC)
사운드 슈퍼바이져 정희구(Sonic Boom Studio)
C.G 안은상
D.I 김일광(SDL)
특수효과 민치순 (M SPECIAL EFFECT)
무술 심재원 (TRIPLE-A)
제작관리 김화범
조감독 권지윤
국내배급 한소명 한혜미
해외배급 곽미현 장은미
홍보 마케팅 이선희 허상진
광고디자인 그림하는김씨
예고편 더 환타
온라인마케팅 ㈜클루시안
인쇄 ㈜대경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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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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